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주당(일본 1998년) (문단 편집) ==== 2014년 ==== * 수년에 거친 오랜 참패 속에 오랫만에 [[집단자위권]] 해석 개헌을 시도한 아베 덕분에 간신히 살아났다. 2014년 7월 14일, 일본 [[시가현]] 지사 선거에서 우위를 달리던 자민-공명 연립여당 후보[* 무소속 고야리 다카시 후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간사장의 지원도 강하게 받았다.]를 꺾고 [[미카즈키 다이조]] 후보가 승리했다. [[http://w3.sbs.co.kr/news/newsEndPage.do?news_id=N1002486409|#]] [[가다 유키코]] 현 지사가 민주당에 우호적이었던데다가, 무소속 출마를 통한 '민주당적 감추기'(...)으로 [[자위대]] 문제나 원전 문제에 부정적인 진보적 유권자를 최대한 끌어들인 것.[* 인근 [[후쿠이현]]에 원전이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7142150585&code=970203|#]]] 10월의 [[후쿠시마]] 현(!)과 11월의 [[오키나와]] 현(!) 지사 선거에서는 이런 바람이 더 강해질 것이 분명하기에 민주당은 오랜만에 희색이 만면해졌다. * 여하간 민주당은 "석유수송이 불가능해진 것이, 영토를 직접 공격당한 것과 동등한 피해인가?" "([[태평양 전쟁]] 때) [[일본 제국|일본]]-[[나치 독일|독일]]-[[이탈리아]] 3국 동맹이 있었죠. 아베 총리가 말하는 억제력과 같은 논리였습니다!"라면서 아베를 제대로 몰아붙이고 있다. * 그러다가 오키나와 현지사 선거에서 자민당 추천 후보가 참패하고 이에 아베 신조가 의회해산을 선언한 데다가 2012년 중의원 총선에서 자민당과 공명당의 득표력이 2009년 총선 때보다 오히려 떨어졌음에도 민주당의 분당 및 정당의 난립으로 정권교체에 성공한 전례 때문에 야권단일화 작업에 상당히 힘을 쏟는지라 중의원 총선에서 의석을 크게 늘릴 것으로 보인다만... 일단 단일화 작업부터가 만만하지 않은 게 단일화 대상 정당이 '''한두 개가 아니고''' 거기에다가 각 정당들 간의 '''성향 차이가 위낙 큰 데다가''' 선거 일정도 '''넉넉치 않기 때문에'''[* 민나노당이 선거를 앞두고 해산되어서 남은 당원들이 민주당으로 입당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결속당, 차세대당, 유신회, 생활당, 사회민주당, 녹색바람, 신당 대지 등이 남아있다. 거기에다가 공조대상 야당들의 성향들을 보면 좌로는 사회민주당, 우로는 유신회(...)와 차세대당으로 거의 극과 극을 달리다시피 하고 있다...][* 여기서 공산당은 제외. 공산당은 1980년 총선을 앞두고 정권교체를 노리고 있던 사회당과 공조관계가 깨진 뒤부터[* 물론 오히라 수상이 선거운동기간 중에 사망하는 바람에 정권교체는 불발되었다.] 일부 지방선거를 제외하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마이웨이하는 신세다.] 힘들 것 같다. 그나마 47회 중의원 선거에서 오키나와 지역에서 야권 단일화를 이뤄냈다지만 그건 오키나와에서의 얘기고 본토지역의 단일화는 여전히 아오안이다. 후보자가 46회 총선에 비해서 크게 줄어들었다 해도 여전히 대다수 지역구에서 야당들간의 팀킬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고(...) 위에 적혀있다시피 민주당도 집권시기에 소비세 인상을 내건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의석을 크게 늘린다 해도 정권교체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여하튼 야권단일화 작업 때문에 민주당이 지역구에 내건 후보자 수가 과반에도 못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고, 민주당 내에서도 정권교체는 힘들다고 결론짓는 듯하다.[* 참고로 1972년 중의원 총선에서 사회당이 이런 식으로 후보자를 줄이는 전략을 써서 어느 정도 의석수를 회복한 바 있다.] * 이 우려는 결국 투표율 저조로 현실이 되어서 민주당, 나아가 일본 야권의 선거정책의 실패로 인해 민주당은 의석을 11석 정도를 늘리는데 그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